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, 옛 원숭이 두창 환자가 10명 더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(청장 지영미)은 지난 20일,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, 누적 환자는 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, 경기 3명, 경북 1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, 1명은 외국인입니다. <br /> <br />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,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(1339)로 문의한 것이 5건,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 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,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10명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되어,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41406540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